2025년 9월 20일 전라좌수영 '둑제' - 진남관
Автор: 여수시립국악단
Загружено: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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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纛)’이란 본래 군대에서 대장의 앞에 세우는 큰 군기(깃발)의 일종으로, 세 갈래의 창대(槍枝)에 붉은 삭모(삭모 = 깃털이나 술 형태의 장식)를 달아 행진 중에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둑제’는 이러한 둑기( 또는 둑사 = 둑을 모시는 제사) 앞에서 군신(軍神) 혹은 전쟁·출정의 신을 기리거나 전쟁 승리를 빌기 위한 제의를 행하는 의식이다.
『난중일기』(亂中日記) 속에서 이순신 장군이 둑제를 치렀다는 기록이 최소 세 번 나오며 전장의 출정·승전을 전후한 시점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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