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원 약사 / 용산 해피약국

안녕하세요? 약사친구들! 케이파이 약국탐방 동네약국입니다. ‘동네약국’은 동네 약국 약사님들을 직접 찾아가서 약국경영기법을 배워보고 국민들에게 약사의 직능을 널리 알리는 코너입니다. 오늘은 ‘건강해야 해피하고, 해피해야 건강하다’라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진해원 약사의 ‘용산해피약국’으로 떠나보시죠.

이곳은 서울 용산역입니다. 용산역은 경부선·경원선 등의 철도가 교차하는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며 수도권 상권이 발달한 곳 입니다. 이 곳에 위치한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상업, 문화, 교육시설, 기업들이 모인 주상복합 건물로 사각 테두리 형태의 흥미로운 구조를 하고 있는데요. 완공된 지 1년 남짓 된 곳으로 상가 내 입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복도를 따라 가다보면 끝에 눈에 띄는 환한 약국이 보이네요. 이곳이 바로 진해원 약사가 운영하는 용산 해피약국입니다!

용산 해피약국은 작년 12월에 개국한, 이제 두 달이 된 ‘새 약국’입니다. 약국장 진해원 약사는 졸업 후 제약사, 병원약사, 약국 근무약사를 거쳐 이번에 개국했습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약국 운영이 쉽지 않은 요즘, 개국을 한데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환자를 자신의 의지대로 이끌어 치유하고 싶은 열망을 실현하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지난 7년간 근무약사로 일할 때 병원 처방에 국한되어 환자들께 처방약만 드려야 했던 안타까움이 컸습니다. 00561

이 곳에는 내과, 정형외과와 함께 상가 내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속 사회 생활을 하는 가족들을 둔 주부들이 불안감을 가지고 내과에 내방하고 있고 관절통을 호소하는 어머니들도 많이 방문합니다.

해피약국이라는 이름은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고 병 뿐만 아니라 삶의 고단함도 털어놓아 행복해지는 약국이라는 뜻입니다. 00562

약국 내부는 복도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환한 빛을 내고 있습니다. 또 녹색의 매대로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줬습니다. 이는 밝고 기분 좋은 느낌과 자연치유라는 그만의 철학과도 일맥상통하는 컨셉입입니다.

해피약국에는 내방객들이 볼거리도 많은데요. 매대에 진열된 약에는 자신이 직접 작업한 POP라벨을 출력해 붙여놨습니다. 이는 홍보 차원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제품에 대한 애정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대기석에는 건강상식을 비치해 놓았고, 이와 함께 펜데믹시대 필요한 맛 좋은 비타민D 제품도 진열해 부담 없이 고객들의 손에 닿게 했습니다.

누구보다 건강한 치유법을 고민하고 탐구하는 진해원 약사. 그의 약국 벽엔 강의 수료증이 많은데요. 이는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고 대화를 이끌어내어 영양요법 순응도를 높이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00168

환자를 상담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한데 그 길라잡이가 되어준 것은 다름 아닌 케이파이였다고 합니다. 00561

약국 한켠에 케이파이 일반약 실천 노하우 도서가 비치되어 있는데요. 약국 경영 외에도 육아와 가사까지 해야 하는 진 약사에게는 이번 출간과 함께 진행되었던 온라인강좌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00176

진약사가 처방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하고 있네요. 자세한 복약지도와 함께 인체 해부학적 설명과 병리기전까지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제품문의와 추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후통으로 내과에 내방한 고객에게 특별히 추천하는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케이파이 한방제품들로 코로나 상비약을 구성하기도 했습니다.

인근 샐러리맨 내방고객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으로는 삼칠신통이 있습니다. 그는 삼칠신통을 복용한 환자들에게서 예상치 못한 또 다른 효능을 발견했습니다. 00170 00180 00163

아픈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야 말로 약사로써 느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이며 그 행복을 찾기 위해 개국을 결심한 진해원 약사.

펜데믹시대, 약국을 찾는 주민들의 발길을 환하게 비추는 것은
해피약국을 닮은 그의 환한 미소였습니다.

식을 줄 모르는 그의 선한 영향력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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