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는 현재 최빈국(LDC) 못 벗어나" 라오스 주석 마지막 한마디에 깜짝
Автор: 전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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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대통령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재수교30주년 #범죄인인도조약
이재명 대통령, 라오스와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합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및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기대"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합의를 이뤘습니다.
주요 회담 내용 및 성과:
관계 격상: 양국은 올해 재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기존의 협력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회담 개요: 이 대통령은 오늘(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통룬 주석과 소인수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진행했습니다. 통룬 주석의 방한은 12년 만입니다.
협력 파트너십 강화:
경제 협력: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라오스를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의 중요 파트너로 인식하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개발 지원: 한국은 라오스의 3대 개발 협력 파트너이자 5위 투자 국가로서, 라오스가 최빈개도국(LDC) 지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지역 안보: 라오스는 한·아세안, 한·메콩 협력의 핵심 파트너 국가로, 역내 교통 물류의 요충지로 발전하려는 라오스의 국가 목표 달성에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통룬 주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양국 관계를 격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국과 라오스는 범죄인 인도조약을 체결했으며, 이 조약은 발효를 위한 국내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조약 체결: 2025년 12월 15일, 이재명 대통령과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 임석 하에 **'대한민국과 라오인민민주공화국 간의 범죄인인도 조약'**이 공식 서명되었습니다.
목적: 이 조약은 온라인 스캠(신종 사기 범죄), 불법 도박, 마약 밀매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증가하는 초국가 범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범죄 수사 및 재판을 위한 사법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내 절차: 조약 체결안은 이에 앞선 2025년 10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조약 발효를 위한 국내 법적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국의 비준 절차가 완료되면 정식 발효됩니다.
이 조약이 발효되면 한국과 라오스 간에 발생한 범죄 혐의자나 수형자에 대한 신속한 인도 절차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 국제 범죄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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