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브리핑] 4월 3주차

1.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신설
용인특례시가 시민프로축구단 설립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2026년 K리그2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는 시의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모두 통과했으며, 이를 근거로 시는 축구센터 재단 전환과 프로축구연맹 가입 신청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례 통과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하며, 창단 준비에 큰 탄력을 줄 전망입니다.

2. 용인특례시, 기흥역 사회적경제홍보관·조아용in스토어 재개관
16일 기흥역사 내 ‘사회적경제 홍보관’과 ‘조아용in스토어’를 하나의 공간으로 재단장해 재개관했습니다. 이번 리뉴얼로 시민들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조아용 굿즈 80여 종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해당 매장은 자활 참여자들이 직접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굿즈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3. 용인특례시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 4월 15일 정식 개통
용인특례시가 지난 15일부터 경기도공공버스 ‘9241번’을 정식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버스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6단지에서 출발해 용인시청, 기흥역 등을 거쳐 성남 판교 국가기록원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평일 6대가 하루 30회, 주말엔 4대가 20회 운행합니다. 기흥역을 이용하는 남사읍 주민의 환승 불편 해소는 물론, 판교 방면 교통 편의 증진이 기대됩니다.

4. 용인특례시, 경기도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서 최고 점수
경기도 주관 ‘2024년 반려동물 복지수준 실태조사’에서 용인특례시가 최고 점수를 받았습니다. 동물보호센터 운영규정 제정, 찾아가는 입양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유기동물 입양률은 82%로 전국 최고, 보호견 안락사율은 2%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

5. 용인특례시, 작은도서관에서 아이돌봄 서비스… “안전해서 믿고 맡겨요”
용인특례시가 맞벌이 가정을 위해 작은도서관 9곳에서 초등학생 대상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도서관별로 책 읽기, 영어동화, 보드게임,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과 후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합니다. 시는 프로그램비와 인건비 등 총 2억 1600만원을 지원하며, 작은도서관을 어르신 쉼터로도 활용해 지역 돌봄과 복지를 함께 강화할 계획입니다.

6. 용인특례시, 한국민속촌·에버랜드서 이용 가능한 용인투어패스 출시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용인투어패스’ 패키지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해당 패스는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한국민속촌 또는 에버랜드 입장권과 함께 카페·체험장 등 제휴 가맹점 25곳의 혜택도 포함돼 있습니다. 모바일 티켓으로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며, 네이버스토어·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포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