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전사자 예우…'전몰군경 유족 등록 전도사'_SK broadband 서울뉴스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4 июн.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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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6.25 전쟁 당시의 참혹한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역사인데요.
특히 전쟁에서 싸우다 목숨을 잃은
전몰군경의 유가족 등록을 지역의 보훈처에서 지원는데
이 업무에 특화된 주인공이 있습니다.
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폭격이 이어지는 전투 현장에서
목숨 바쳐 싸우다 전사한 군인들.
72년 전 6.25 전쟁은 젊은 군인과 경찰 공무원 등
이른바 전몰군경의 희생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난 지금,
전몰군경의 유가족 찾기는 이어지고 있고
최근 지원 범위도 바뀌었습니다.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관련 법안이 개정되면서
전몰군경 유족에서 제외됐던 유자녀도
국가유공자 유족으로 보상이 지원된 겁니다.
홍승희ㅣ서울북부보훈지청
"최근에 법이 바뀌어서 (전몰군경)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가 생겼기 때문에 권리 부활이라고 안내하고 있어요.
그래서 3년 업무한 중에 70여 건을 등록 결정했거든요. 유자녀 수당이 생겨서 미흡하지만 금전적인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전몰군경의 유족 찾기는
보훈지청이 보관하고 있는
전쟁 당시 기록된 자료를 토대로 확인됩니다.
얇은 습자지에 기록된 전사자의 기록과
유족의 인적 사항을 확인이 마무리 되면
국가유공자로 등록됩니다.
반면, 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에게는 국립 현충원에 위패가 봉안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홍승희ㅣ서울북부보훈지청
"다행히 유해가 있어서 안치 안장이 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분들도 위패라도 봉안이 될 수 있으니 해당 묘지로
상담받으시거나 모르시면 보훈처로 상담하면 적극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쟁에서 희생한 이들의 자료가 소실되거나
전사기록이 훼손돼 식별 조차 어려운 유족 등록.
매년 유족을 찾아 국가로부터 예우를 받도록 돕는
전도사에겐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큰 보람이 되고 있습니다.
홍승희ㅣ서울북부보훈지청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고 그 어린 나이의 자녀는 얼마나 힘겹게 살아왔겠어요. 그런 내용을 보고
권리 부활 혜택을 드리면 정말 뿌듯하죠."
B tv뉴스 강혜진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김환 기자)
(2022년 6월 24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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