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

백척간두(百尺竿頭)는 불교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백 자나 되는 장대 위에 올라서 있다'는 뜻으로, 극한의 상황이나 한계점에 이르렀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냅니다.
일백백, 자척, 낚싯대간, 머리두, 백척간두
한 수행자가 오랜 수련 끝에 높은 경지에 도달했지만, 그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백 자나 되는 장대 위에 올라선 상황은 이미 인간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버린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한 발을 내디뎌야 비로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사업에서 성공을 거두었더라도 백천간두의 마음가짐으로 계속 노력해야 한다”
“인생의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백천간두의 자세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이처럼 백천간두는 궁극적인 깨달음이나 성취를 위해 멈추지 않는 자세를 강조하는 말로,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89#백천간두#유래#해설#사자성어#고사성어#한자공부#한문공부#중국어공부#다중언어#외국어학습#한자자격증#세계화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