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이 날아갈 정도의 강풍에도 광안대교가 안전한 이유|11,544 가닥 케이블 이상 무. 엄청난 구조의 광안 대교 내부 공개|극한직업|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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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5년 7월 26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여름을 부탁해 교량 점검과 수박 수확>의 일부입니다.
부산의 대표 상징물인 광안대교. 하루 약 11만 대 이상의 차량이 오가는 거대한 현수교는 안전을 위해 매일 철저한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철제 구조물로 이루어진 교량의 특성상 여름철이면 장마철이나 태풍 등으로 인해 철 부식 위험이 커지는데, 주요 구조인 케이블에 녹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팀은 정기적으로 아파트 10층 높이의 콘크리트 구조물, 앵커리지와 아파트 40층 높이(116m)에 달하는 주탑 점검에 나선다.
광안대교의 앵커리지는 총 11,544가닥의 주 케이블을 지지하는 핵심 구조로, 현수교 전체의 안정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점이다. 주 케이블 상태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관리자들은 위험을 감수하며 주탑을 오르는데, 특히 주탑은 고도가 높아질수록 경사가 급해지고, 갑작스러운 돌풍까지 겹치면 숙련된 작업자들도 극도의 긴장 속에서 작업에 임해야 한다. 그 때문에 작업자들은 항상 동료들과 안전장비를 여러 차례 확인해야 한다.
광안대교의 가장 중심부에 해당하는 주탑! 주탑으로 이어진 케이블 사이사이에 설치된 조명들은 광안대교의 멋진 야경을 담당하고 있는데, 수십 미터의 교량에 올라 사람의 손으로 일일이 조명을 점검해 준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철제 케이블이 부식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는데, 특히 항공기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항공장애표시등이 주간과 야간 모두 정상 작동하는지도 빠짐없이 확인한다. 작업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임무를 수행한다.
교량의 도로 점검 역시 주요 업무이다. 도로의 균열 발생 여부와 배수구 청소는 물론 차량에 문제가 생긴 시민들을 신속히 지원해, 이용자의 안전을 책임진다. 하지만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 사이에서 이뤄지는 작업은 늘 위험을 동반하는데, 광안대교를 이용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광안대교 관리자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여름을 부탁해 교량 점검과 수박 수확
✔ 방송 일자 :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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