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항으로 나들이.

이우영장로부부와 함께
충청 홍성방향 오천항으로

3월 29(토) 오전 10시에 출발 세종 저희 집에서
1시간 30분 소요하여 도착한 곳

가던도중 진눈개비를 뚤고
드디어 도착한 곳
호수같이 잔잔한 오천항의 바다는
주변의 산봉우리가 파도를 막아주고
천수만 깊은 곳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방파제가 없이 길게 이어진 선착장엔
수많은 어선이 정박해있어요
알록달록한 배들을 보니 행복하더라고요👍

맛집으로 소문난
오천항 수산물 8호점 찾아 간곳.


키조개 코스요리로
1.키조개 회, 2.키조개 양념볶음, 3.키조개 샤브샤브, 4.키조개 무침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키조개 관자로 된 요리가 나와요

부드럽고 다른 데서는 먹어 볼 수 없는 맛이었어요

서비스로 갑오징어도 주셔서 푸짐하게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천항옆 주변에 있는
♡충청수영성 둘레 걷기.

(오천항은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촬영장소로도 알려져 있는곳),

시려운 바람을 맞으며, 오르고 올라
정상의 정각을 향하였다.

기념 촬영도 함께 찍고♡

♡갈매못 순교성지(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함)., 두 곳을 들러보고 청양시장에서 장을 보며 잘 다녀왔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