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전원주택 3년차), 에어컨 안쪽을 확인해 보자. 궁금하신 분은 자세한 설명을 추가했으니 참고해 보세요. 채널에 속 시원한 작업 영상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는데, 저희 집은 아닌데,
이 영상의 목적은 에어컨 내부 Evaporator가 더러울 수 있으니 내부는 주기적으로 확인해서 더러우면 기본적으로 간단한 필터 셀프 청소부터, 저런 물 청소까지 필요하면 할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라는 영상입니다. 경각심을 키워주는 영상이면서 말끔히 청소하는 영상은 속이 시원하죠.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보다 모르는 걸 알게 되셨다는 분과 고압수로 속 시원하게 청소 깨끗히 되는 장면과 물 쏘는 소리는 "속이 시원하시다"는 분들이 더 많네요. 그게 이 영상을 올린 주목적입니다.

제 채널에 비슷한 어려운 작업, 속시원한 작업 영상이 많으니 참고 바랍니다.

에어컨은 사용환경에 따라 단독 주택처럼 외부 자연과 가까운 부분, 나무나 숲에서 수분유입이 많고 실내 난로 사용시 곰팡이 생성 가능성이 높기에 일년에 한 번은 내부를 확인해서 주기적으로 청소 하시면 좋습니다. 에어컨 실내기 교체는 냉매 회수 및 재주입 작업이 필요하고, 실내기 전체 교체시에 배관 재작업등, 연식이 지난 경우 에너지 효율도 차이 날 수 있기에 실내기만 교체보다는 다 바꾸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에어컨 업체 부르시면 기기값말고도 부르는게 많습니다. 주택같이 특수한 환경에서는 더하겠죠. 벽걸이 전체 교체는 기본 설치까지는 싼게 3-4십정도고 설치의 특수비용도 있겠죠.. 청소는 7만원안팎 정도. 근데,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새 에어컨도 결국에 또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After blower나 자동건조 기능이 요즘 에어컨에 있기에 있는 제품은 설치기사가 꼭 사용을 권고합니다. 이 기능은 에어컨 컴프레서가 돌 때 실내 Evaporator에 열교환하면서 표면에 생긴 수분을 콤프레서 작동 이후 냉매의 열교환이 끝나고 그쪽으로 선풍기처럼 바람을 보내 수분을 제거해 주기에 곰팡이 증식 가능성이 적어 집니다.

영상에서 세척하고 있는 에어컨 실내 열교환기 Evaporator는 알루미늄이라 곰팡이가 있더라도 고압수로 세척하면 구석에 낀 일부의 곰팡이는 어렵겠지만 외부 대다수의 곰팡이가 어느정도 제거 됩니다. 짧은 영상에서도 Evaporator 외부 색상을 자세히 보시면 표면의 검정색 곰팡이와 일부 난로 그을음이 고압수를 몇번 쏘고 나서 변화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청소를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하고나면 더 다르겠죠. 금속이라 곰팡이가 제거된 상태에서 위생적으로 문제는 적어보이고 위의 비용 고려시 저보다 부자이면서 이런 분야 경험 많으신 집주인 분도 청소로 결심 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모든 사항을 고려 한다면 같은 결심을 할 것 같고, 최근 아파트 수리시에 곰팡이만 보고 버리고도 싶었지만 거의 비용없이 수리해 보니 조금의 비용과 노력으로 가능한 부분이 있다면 좋은 선택 같습니다. 특히, 환경보호 차원에서도요.

관련 청소 킷트는 에어컨 셀프 청소 키트로 치시면 구매 가능하나, 보통 에어컨 Evaporator가 모두 저렇게 곰팡이 안씁니다. 십년을 써도 안 생기는 데는 안 생기니 직접 에어컨 필터도 보시고 안쪽 상태 보고 참고해 보시면 좋고, 물은 전기 기판과 배선을 피해서 고압수로 작업해야 하기에 초보는 한 번 전문가가 하는 걸 옆에서 보고, 직접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 때 직접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의 목적처럼 웬만하면 저 상태 가기 전에 필터 세척이나 관리를 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영상을 올린 거니 이 점은 참고 바랍니다.

댓글에 자신의 인격을 보여주시는 분이 있는데, 쓰시는건 자유나 인생 그렇게 살면 결국 인과응보니 댓글은 품격을 가지고 작성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