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키 플레이트 칼림바 3종 비교 | 하루Haru, 훌룰루Hluru, 링팅Lingting 21keys | 타이타닉 OST

칼림바는 이것저것 많이 갖고 있는데 비교 영상은 처음 찍어보는 것 같아요.
문의해주셨던 분이 계셔서 우선 찍어보긴 했는데
솔직히 전 나무 종류에 따라 뭐가 더 소리가 더 좋고 나쁜지를 잘 모르겠어서... ^^;;;

하루 21키 플레이트 칼림바는 오늘 오랜만에 꺼내보았는데
두꺼운 건반에서 나오는 안정적인 소리가 좋았습니다.
(하드 케이스 따로 구입해야함)

Hluru 21키 플레이트 칼림바는
옆 면이 둥글게 라운딩 처리 되어있어서 잡고 연주하기가 편했어요.
(세미 하드케이스 포함)

Lingting 21키 플레이트 칼림바는
가장 저렴하면서도 세미하드 케이스와 기본적인 악세사리들이 들어있어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악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 칼림바의 경우 국내 판매 제품이기 때문에 A/S를 받기 수월합니다.

Hluru와 Lingting은 아직까지 21키 플레이트 칼림바를
국내에서 판매하는 곳을 보진 못한 것 같아요.
직구이기 때문에 받기 전까지 제대로 된 악기가 올지 알 수 없고
혹여라도 반품을 하게 되면 굉장히 험난한 여정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두 곳 모두 제품 보낼때 제품 손상을 최소화하여 보내기 때문에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어요.

샘플 연주는 타이타닉의 OST 중
'Hymn To The Sea' 를 살짝 연주해보았습니다.
상황상 어쩔 수 없이 TV 소리가 들어간 점,
연주가 개떡 같은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

부디 21키 플레이트 칼림바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비교 후기를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