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관련 메시지, 조작된 것"...MC몽·차가원 측, 법적 대응 예고 / YTN star
Автор: YTN star
Загружено: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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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과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를 둘러싼 불륜 의혹 보도와 관련해, 양측이 모두 조작 정황을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4일 더팩트는 단독 보도를 통해 MC몽과 차가원 대표 간의 120억 원 채무와 관련해, 두 사람이 사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차가원 대표가 유부녀라는 점을 들어 불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헌드레드 측은 “기사 내용과 보도에 언급된 카카오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해당 메시지는 차가원 회장의 친인척인 차준영 씨가 협박 과정에서 조작해 전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작된 메시지가 차준영 씨를 통해 보도한 매체에 전달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C몽 측은 “차가원 회장과는 어떤 불순한 관계도 아니며, 현재 만남을 이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밝히며 불륜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이어 “차준영 씨가 여러 차례 자신을 이용해 회사를 넘기려 했고, 협박과 압박 속에서 조작된 메시지가 만들어졌으며, 해당 메시지가 기사에 사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원헌드레드와 MC몽 양측은 차준영 씨와 최초 보도 매체인 더팩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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