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선원 자미선사의 구명시식

화제의 빙의. 신병치료의 현장을 가다.
영가를 천상으로 천도하는 자미선원 자미선사의 구명시식(救命施食)

장장 십여 년에 걸친 기도와 수행 끝에 천상(天上)의 또 다른 경계를 넘나들었던 도인이 있어 수소문 끝에 화제의 주인공을 친견하는 계기가 있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미선원의 자미선사로 그는 숱한 고행과 기도 끝에 극락과 경계는 물론 천상의 또 다른 영역에 도를 통하여 접근했던 이른바 진정한 도인의 반열에 오른 대선사의 칭호가 어색하지 않았다. 도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도를 통해 도통에 이른 선인으로 그가 자신의 선원에서 집전했던 구병시식이 아닌 구명시식은 가히 특별한 그 무엇인가가 분명히 존재했다.

흔히 불가(佛家)에서 천도재란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의 왕생극락을 바라는 마음으로 올리는 일종의 제를 의미한다. 즉 살아있는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을 뜻한다. 한편 구병시식 또한 마찬가지로 불교에서 구병시식을 하는 의식은 세상을 떠난 모든 영가 및 여의치 못한 사정에 의해 세상을 떠난 어린 영가 그리고 어떠한 사정으로 인하여 천상에 이르지 못한 영가들을 달래주고, 또한 이를 통하여 모든 영가들이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평안히 떠날 수 있도록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상담 문의 010 - 4055 - 7273 자미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