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가 되자… 수상한 차량이 한대 공동묘지로 들어오더니… 김포의 한 공동묘지를 점령한 들개, 왜 이곳에 정착했을까?│
Автор: EBS 세나개 x 고부해 - 왜그러냥? 귀엽개!
Загружено: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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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어둠이 내려앉은 공동묘지에 나타나는 개들. 매일 밤 공동묘지에 한 여인이 나타나 개들에게 밥을 준다. 이 공동묘지의 개들을 구조해달라는 제보가 도착했다.
먹이를 찾아 아파트 인근까지 내려오는 들개들, 그들이 사는 곳은 공동묘지다. 들개들은 대낮에는 모습을 감추고 산속에 숨어 있다가 공동묘지에 짙은 어둠이 깔리면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동네 주민, 등산객들과 성묘객들의 목격담이 이어졌다. 그들은 개무리들을 만날 때마다 공포심과 위협감을 느낀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자체에도 공동묘지 개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공동묘지의 개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그들의 제보가 세나개에 도착했다. 과연 공동묘지의 개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공동묘지의 들개들을 구조하라!
공동묘지에 정착한 들개들
경기도 인근 공동묘지에 살고 있는 들개들을 구조해달라는 제보가 도착했다. 동네 사람들에게 들개들에
대해 수소문해 보니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다. 들개들이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아파트 인근에
내려와 돌아다니다가 대로변에서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 무리의 야생 개들을 보고 동네 주민들이 놀라 지자체에 신고하기도 했다. 그래서 지차체에서 들개들을
잡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지만, 경계심이 심한 야생 개들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다. 혹여 들개들이 시 보호소에
들어가게 되면 입양이 쉽지 않을 것이고 안락사 명단에 올라 죽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었다.
매일 밤 공동묘지를 찾아간 한 여자
들개들을 살리기 위해 3년 동안 매일 밤 공동묘지로 찾아가 개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는 여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녀를 경계하는 들개들, 일정 거리 이상은 가까이 오지 않는다. 도대체 왜 그녀는
공동묘지의 개들에게 밤마다 밥을 챙겨주며 3년이란 세월을 보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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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공동묘지의 개들
📌방송일자: 2025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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