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다한 선박의 마지막 종착지에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사람들│선박의 무덤 - 파키스탄 선박해체공│극한직업ㅣ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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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제1의 도시, 카라치에서 2시간 반을 달리면 선박의 무덤 발루치스탄이 나타난다. 수령 25년이 넘은 폐선이 긴 항해를 마치고 이곳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1만 5천 톤의 배를 해체하는 작업에 수백 명이 동원되는데, 이들에게는 자신을 보호할 최소한의 안전장비도 주어지지 않는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한다. 1톤이 넘는 철판에 깔리거나, 강제 절단 과정에서 폭발 사고 등 작업장은 위험하고 열악하다. 불꽃이 튀어 한쪽 눈을 잃은 사람부터 시작해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하지만 고화력 가스를 이용해 배를 절단하고 고철을 분리하는 작업은 계속된다.
작업과 함께 올라오는 유독가스와 기름을 그대로 마시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파키스탄 선박해체공들.
선박 내부에서 하는 작업은 더 고역이다. 빛 하나 보이지 않는 곳에 오로지 자신이 작업하는 불꽃에 의지해 배를 절단하는 용접공은 배 내부로 내려가는 일을 지옥이라 말한다.
가족을 위해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늘 위험이 눈앞에 있는 작업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파키스탄 선박해체공을 만난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파키스탄 선박해체공
✔ 방송 일자 : 20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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