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 부동산 임장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 부동산임장‼️

신흥2구역을 재개발한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는 입주 2년차를 맞은 신축아파트입니다.

이름에 '산성역'이 붙어있지만 역세권은 아니예요.

산성역 포레스티아 동문 앞에서 버스를 타고 2정거장 정도 가면 산자푸 정문이예요.

이곳은 단지가 1단지~4단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지들이 분리가 되어 있고
4천세대가 넓게 퍼져 있어서 단지에 따라 지하철 접근성 차이가 큰 편이였어요.

언덕이 많았던 노후 세대 지역을 재개발했기때문에 단차가 큰편이고
일부 단지들은 지하주차장도 연결되어 있지 않습니다.

저는 얼죽신이라 산성역 자이 푸르지오를 갔을때 한참 감탄하면서 봤어요.

산성역 포레스티아와 함께 봐서 그런지, '역시 신축이야!'라며 감탄했거든요.

아무리 임장을 자주 다녀도 금사빠 기질은 없어지지 않네요^^

다만 이제는 장점만 보지 않고 단점도 함께 비교해볼수 있는 노하우는 좀 생긴것 같아요.

단지 내부를 거닐다보면 '이정도 상품성에 이 가격이라고?'라는 생각이 들지만
좀더 입지적인 측면을 생각하면 단점도 분명한 곳이었어요.

무엇보다 이름에 '산성역'이 붙어 있지만, 역세권이라고 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

입주 2년차라 매물도 많이 없지만, 현재 나온 매물은 대부분 가장 구석에 있는 1단지쪽이 대부분입니다.

그 가격들이 포레스티아보다 1억 정도 저렴한데, 신축임에도 그정도 가격 차이가 난다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단지가 하나의 세대가 아니라 여러가지로 나눠져 있다는 점도 아쉬운 점!

보통 이렇게 나눠져 있으면 주차도 따로, 관리도 별도 입니다.

어떤 측면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도 분명한 부분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동선이 매우 불편합니다.

동 위치에 따라 단차가 커서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주 해야한다는 점도 실거주를 하다보면 많이 불편할것 같아요.

무엇보다 대중교통 출퇴근자라면 버스를 이용해서 지하철역으로 가야하는데, 버스는 자주 있다고 해도 이것도 번거로운 부분이거든요.

바로옆에 큰 공원이 있고, 아이들이 다닐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는 점 등은 장점이지만 주변에 상권이 너무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산성역 주변 아파트에 산다면 상권이 부족한 부분은 다 비슷하지만요.

그리고 무엇보다 산자푸는 지금은 신축아파트라는 장점이 있지만, 이건 영원히 유지되는 부분은 아니죠.

구성남지역 아파트를 실거주 하는 곳으로 고려한다고 할때, 1순위와 2순위 안에 산자푸가 포함될수 있을까요?

구성남지역의 아파트는 단점은 비슷하기때문에, 무조건 교통 접근성 여부와 가격에 따라 선택이 나눠질것 같아요.

지하철역이 진짜 가깝거나 vs 가격이 진짜 저렴하거나



#산성역자이푸르지오 #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