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도 노안 온다…눈 건강 관리하려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2 янв.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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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도 노안 온다…눈 건강 관리하려면
[앵커]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가까운 거리의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면 노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오래 보면 눈의 노화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김민혜 기자가 눈 관리법 알려드립니다.
[기자]
40대 직장인 안경대씨.
직업상 하루 7~8시간은 모니터를 보다 보니, 눈의 피로를 적잖게 느낍니다.
[안경대(43세) / 직장인] "모니터를 보다가 멀리 있는 걸 볼 때 특히 뿌옇게 보여가지고… 조금 시간 지나면 다시 보이는 게 괜찮아지고 그렇게 하다가 다시 모니터를 보면 조금 불편함을…"
이른바 초점 전환이 늦어지는 것으로, 가까이 있는 글자가 잘 안보이는 것과 함께 대표적 노안 증상 중 하나입니다.
노안은 안구의 조절력이 떨어지며 발생하는데, 보통 40대 중반부터 시작되지만 최근엔 더 빨리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엔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가 한 원인으로 꼽힙니다.
[조한주 / 안과 전문의] "스마트폰, PC 이런 것들로 워낙 근거리 작업을 젊은 시절부터 많이 하기 때문에 눈의 조절력이 금방 망가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눈의 노화를 막을 순 없지만, 생활 습관에 따라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30~40분 정도 봤다면 잠시라도 원거리를 주시하며 눈에 휴식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깜깜한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것은 눈의 자극과 피로도를 높이는 만큼, 피해야 합니다.
빛의 노출을 줄여주는 다크모드 사용 역시 피로도 감소에 큰 효과는 없습니다.
[조한주 / 안과 전문의] "검은 바탕에 흰 글씨는 글씨를 볼 때 눈에 더 많은 조절력을 요구합니다. 노출되는 빛의 양은 적어서 조금 덜 피로할 수 있지만 눈 근육은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모드입니다."
또 눈이 건조하면 표면에 염증 등이 쉽게 생겨 시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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