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1억부터 시작"…대선 경선부터 '쩐의 전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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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선 주자가 되기 위해선 기탁금이라는 일종의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마구잡이로 후보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한 취지인데요.
이 입장료만 해도 한두푼이 아닙니다.
'억소리'가 나는 대선판 쩐의 전쟁을 방준혁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대선 기탁금, 대통령 선거 후보로 나서기 위해 내야 하는 돈입니다.
국민의힘 8명의 주자들은 경선 후보 등록을 하면서 당에 1억 원씩 냈습니다.
여기에 경선을 통과할 때마다 1억 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많게는 3억 원의 기탁금이 책정된 건데, 일단 1억 원은 내야 토론 기회가 생기는 셈입니다.
민주당은 더 비쌉니다.
후보 1인당 4억 원씩입니다.
민주당 경선 기간 동안 잡혀있는 TV 토론은 단 두 차례.
지난 대선 때와 비교해 TV 토론 횟수는 반의 반토막이 났지만, 후보들이 내는 기탁금 액수는 그대롭니다.
각 당은 후보들에게서 거둬들인 기탁금을 여론조사와 문자 발송 등 선거 자금으로 쓴다는 입장이지만, 각자의 지지세에 따라 셈법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본선으로 가면 중앙선관위에 내는 기탁금이 따로 있습니다.
예비후보 등록에만 6천만 원, 본 후보자 등록에 다시 3억 원이 필요합니다.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한 취지인만큼 어느정도 득표를 한 후보에게는 기탁금을 돌려줍니다.
득표율이 15%를 넘기면 전액을, 10% 이상은 절반을 받을 수 있지만, 10% 미만인 경우 전액 국고로 귀속됩니다.
지난 20대 대선을 돌아보면 14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단 2명 만이 기탁금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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