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이어 안덕근 방미…8개 범부처 총출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3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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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시간으로 내일(24일) 밤 9시 관세 문제를 둘러싼 한미 고위급 통상협의가 시작됩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이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미국으로 향했는데요.
자동차를 비롯해 관세 협의와 조금이라도 관련 있는 8개 범부처 대표단도 총출동했습니다.
배진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의 재무와 통상 장관이 한 자리에 모이는 고위급 협의가 워싱턴 D.C에서 열립니다.
우리 정부는 미국 측이 관심을 갖는 무역 불균형과 조선, 에너지 협력 등을 중심으로 대화를 풀어갈 계획입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양국이 향후에 이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의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2+2 통상협의'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축이 되지만, 8개 범부처 대표단도 함께 나섰습니다.
쇠고기 수입 제한이나 데이터 해외 반출 제한 등 혹시 모를 비관세 장벽 논의에 대응하기 위해섭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그동안 우리가 실무 차원에서 협의를 진행하면서 비관세 문제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를 해왔는데 이번에 저희가 대규모 협상단을 구성해서 보다 내실 있는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업부는 이번 협상단에 자동차와 조선업 실무 담당자를 대거 포함시켰습니다.
조선업 협력을 지렛대로 자동차 25% 품목 관세에 대한 우호적 조치를 끌어내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일본과 협상 때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등판해 방위비 증액을 요구하는 비슷한 상황이 재연될 가능성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배진솔기자] "미국이 동맹국과 발빠른 협상 타결을 원하는 분위기 속 우리 정부는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관세 협의에서 미국과 얼마나 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배진솔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임예성)
#관세 #한미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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