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쓰신 가시관`II.문정동성당 파밀리앙`2024.03.16(토). 오후6시 미사 묵상곡(하한주 시/신상옥 곡)

`2024.03.16.일(토). 오후 6시 미사에서 문정동성당 성가정클래식
기타앙상블(Sancta Familia Guitar Ensem/파밀리앙성가대)이 영성체 후 묵상곡으로 연주한 ` 임쓰신 가시관`입니다(하한주 시/ 신상옥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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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당시 서울 가톨릭대 신학생이던 신상옥안드레아는 남다른 음악 재능으로 중창단을 결성해 주님을 노래하는 활동중 ‘임 쓰신 가시관"의 곡을 지었다.

그는 ‘하느님의 가수’가 되기 위해 `1992년 신학교를 떠나게 되고 친형제들과 ‘신상옥과 형제들’을 결성 전국 각지 순회 공연을 열었다. `1990년 대 당시는 그레고리오 성가만0 교회음악으로 여기던 시절이라 그의 다양한 빛깔의 복음환호송, 화답송, 주님의 기도 등 60여 곡에 이르는 자작 미사곡은 선풍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지금까지 20여 장의 생활성가 앨범과 성가 300여 곡을 만들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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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하한주 요셉신부의 신학생 시절에 탄생한 작품입니다.)

"임은 전생애가 마냥 슬펐기에
임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다
임은 전생애가 마냥 슬펐기에
임쓰신 가시관을 나도 쓰고 살으리다"

"이 뒷날 임이 보시고 날 닮았다 하소서
이 뒷날 나를 보시고 임 닮았다 하소서"

"이 세상 다할 때까지 당신만 따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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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 파밀리앙을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촬영.편집/글: 한영미우르슬라.송주섭프란치스코 지휘자/이승형벤자민)
※ 보물창고운영(고성숙베로니카총무): `파밀리앙ssko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