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상황실] 전반전 마친 민주…국민의힘, 4강 경쟁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1 ап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756 просмотров
대선이 이제 4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선거 이슈와 현장 분위기를 전해드리는 대선상황실, 지금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레이스'에서 각 당 후보들의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자들은 정책 경쟁에 한창이고, 국민의힘 후보들은 공약 발표와 함께 대구·경북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지난 주말 순회 경선에서 압승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났습니다.
증시 개혁으로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고, 앞서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상법 개정안' 재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대주주들의 지배권 남용이 어렵게 만들어야 됩니다. 이번에 상법개정은 실패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다시 해야할 것 같다."
김경수 후보는 징병제와 모병제를 혼용한 병역제 개편 방안과 최저소득 보장 등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국민기본생활보장제도를 보장하겠습니다. 중위소득 40%의 최저소득을 모든 국민에게 보장하겠습니다."
김동연 후보는 잠시 뒤 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하는 간담회에 참석합니다.
'성평등 선진국'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1차 컷오프를 앞둔 국민의힘의 상황도 알아봅니다.
김문수 후보는 광역급행철도, GTX 전국 확대로 지방분권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 "지방 자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과감하게 권한을 지방에 주고 돈도 주고 인허가권도 주고…"
홍준표 후보는 새 정부 출범 즉시 연금개혁에 나서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개혁기구를 만들어 즉시 연금개혁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세로 상향 조정…."
한동훈 후보는 경북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예정지를 직접 둘러봤고, 안철수·나경원 후보도 각각 대구를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그런가하면 유정복 후보는 대선 승리를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철우 후보는 산불 피해 현장에서 복구 현황을 점검했고, 양향자 후보는 광주 민심을 챙겼습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각 당 주자들을 만나봤고, '오늘의 키워드'도 살펴보겠습니다.
대선 관련 뉴스들 속에서 오늘 특히 주목받는 키워드 '노코멘트'입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에 출마할 것인지 묻는 외신 기자에게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노코멘트"라고 답했습니다.
긍정도 부정도 아닌 답변에 후보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을 꺾기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 홍준표 후보는 "국민적 흥미를 자아내니 나쁜 뉴스가 아니다",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반면, 나경원 후보는 "행보가 당당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선 흥행엔 기대를 걸면서도, 한 대행의 애매한 태도엔 견제구를 날리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저도 노코멘트"라며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노코멘트"에 대한 직접적 반응은 아닙니다만, 김경수 후보는 한 대행이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면서 "경거망동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당 차원의 강도높은 비판도 연이틀 나왔습니다.
오늘 민주당 지도부는 한 대행을 향해 "국민 농락", "노욕"이라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진영별, 주자별 온도차는 있지만, 모두 한덕수 대행의 행보를 주시하면서 견제 기류가 점차 강해지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민심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는 '오늘의 레이더'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0.2%로 처음으로 50%대를 돌파했습니다.
전주보다 1.4%포인트(p) 올랐고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1.3%p 상승했는데, 12.2%로 2위입니다.
한동훈 후보는 8.5%, 홍준표 후보는 7.5%를 각각 얻었습니다.
이어서 나경원, 안철수, 그리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민주당 김동연·김경수 후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번 조사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습니다.
김문수·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 한동훈·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 홍준표·이준석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모두 이 후보가 54%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도 살펴보면, 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2.9%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보다 2.0%p 올랐고, 국민의힘은 0.2%p 내렸습니다.
양당 간 격차, 전주보다 더 벌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순회경선의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내일 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려냅니다.
양당이 경선 레이스에 속도를 내는 와중에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가 중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남은 기간 '선거 구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속, 주자들의 견제는 갈수록 거세지고, 각자의 셈법은 더 복잡해지는 모양새입니다.
대선을 43일 앞둔 정치권 상황, 오늘 여기까지 짚어보겠습니다.
대선상황실이었습니다.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
![[대선상황실] 전반전 마친 민주…국민의힘, 4강 경쟁 총력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ricktube.ru/thumbnail/Re9Nx7RfIAg/hq720.jpg)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