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으로…곳곳 명절 분위기 ‘물씬’ / KBS 2025.10.06.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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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은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장만하려는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불판 위에서는 색색의 재료가 어우러진 산적이 노릇하게 익어 갑니다.
[정명희/광주시 두암동 : "과자도 샀고 떡도 샀고 과일도 샀고 나물 종류도 샀고 다 샀어요. 애들 보는 재미도 있고 음식 만드는 재미도 있고 같이 먹는 재미도 있고."]
가게마다 채소며, 생선을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모처럼 활기를 찾은 상인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국산이라 맛있을 거예요."]
[조인성/시장 상인 : "가까운데 계신 분들은 거의 다 사셨고 멀리서 들어오신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늦게 오후에 나오실 거예요. (어떤 거 주로 판매하셨어요?) 오늘은 주로 제수용품보다는 먹는 반찬거리…."]
명절을 맞아 진행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장에도 긴 줄이 이어졌습니다.
기차역과 터미널에도 추석 연휴를 맞아 오고 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자식들을 만나러 역귀성하는 어르신들, 일찌감치 고향을 찾았다가 귀경하는 승객들로 곳곳이 북적입니다.
[조경호/역귀성객 : "손녀가 태어나서 손녀 보러 올라가고 있습니다. 설레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고. 다들 건강하고 즐겁고 평안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정성진·정다은/경기도 광명시 : "(연휴의) 중간에 이렇게 오니까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지도 않고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편히 쉬다가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싶어요.)"]
섬 귀성길도 순조롭게 이어진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인 12일까지 51개 항로의 여객선이 증편 운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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