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x 이재명 x 도올 김용옥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토론|그리고 이 모든 걸 뿌듯하게 지켜보고 있을 노무현
Автор: 소시민네트워크
Загружено: 17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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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의 힘! 소시민네트워크입니다.
얼마 전 '사람 사는 세상 노무현 재단'의 알릴레오에서
유시민 작가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철학자 도올 김용옥 선생의
대담과 토론을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모았는데요.
이재명 대표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겁니다.
윤석열 정부의 실정과 12.3 내란으로 엉망진창이 된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현명하고 날카로운 해결책이 필요한데,
해결책을 제대로 내놓으려면 현 상황의 문제 인식과 원인 분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대선 선거 캠프를 차리면서
문제 인식이 명확한 인재들을 곁에 두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문제에 대한 대안과 해결책이 좋습니다.
혐오와 폭력, 불안으로 국민을 편 가르고 서로가 서로를 혐오하게 만드는
발언이나 행동도 없습니다.
세월호 11주기였던 지난 4월 16일, 유가족 중 한 분이 이재명 후보에게
조용히 쪽지를 건넸고, 그는 쪽지를 읽고 조심스럽게 양복 안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기자가 따로 쫓아가 그분에게 쪽지에 뭐라고 적었냐고 물으니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세월호 참사 진상을 꼭 밝혀 달라"고 적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말을 덧붙였습니다.
"11년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분이었다.
얼굴은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다."
예전엔 이재명 후보의 얼굴에 피곤함도, 억울함도 있었는데
요즘 그의 얼굴에 화색이 돕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들 떠 보입니다.
저는 이재명이 말하는 아주 보통의 사람들, '흰 옷 입은 사람들(백의민족)'이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대한민국 헌법과 체제를 전복하고 권위주의와 권력 연장을 꿈꾸던 내란 세력이
이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짓밟았을 때
끝까지 떠받쳐 몰락을 막은 건 평범한 사람들, 바로 우리 시민들이었습니다.
저는 상처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한 일도 많이 당해 보고, 눈물도 많이 흘려봐서
다른 사람이 울면 같이 울 수 있는 사람.
그러나 그 울분에 사로잡히는 대신 더욱 강해져서
끝내 희망을 말하는 사람.
그리고 우리가 노무현을 보내며 했던 약속처럼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람.
저는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3일, 투표 잘 합시다 ✊
00:00 오프닝
00:06 12.3 내란 사태로 드러난 대한민국 기득권 파워 엘리트의 민낯
01:18 대한 국민임을 자랑스러워하자
04:25 잘 먹고 잘 사는 사회
07:08 입체적이고 실용적인 외교
11:05 미국과 중국의 라이벌 구도 대한민국의 기회
16:52 이재명은 정치를 왜 하는가?
19:16 '통합'과 '봉합은 다르다
23:28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치르는 대가
25:14 헌법은 죄가 없다 중요한 건 사람이다
26:21 대통령의 1시간은 5200만 시간의 가치가 있다
28:58 나는 상처 많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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