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정치가 김정희의 몸부림, 세한도 (KBS_2011.11.10.방송)
Автор: KBS역사저널 그날
Загружено: Дата премьеры: 26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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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네 그루, 집 한 채가 전부인 쓸쓸하고 황량한 이 그림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였던 추사 김정희의 걸작이다.
극도의 절제미와 거칠고 메마른 붓질을 통해 추운 겨울의 분위기를 맑고 고졸하게 표현한 '세한도’는 국보 180호이다. 김정희는 베이징으로 길을 떠나는 역관 이상적 편에 이 그림을 보낸다. 베이징 학자들이 자신이 그린 세한도를 본다면 자신을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리고 김정희의 예상대로 세한도는 청의 쟁쟁한 학자와 문인 13명의 글을 받게 된다. 후대의 감상평을 이어붙인 세한도의 길이는 무려 14미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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