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한국 선교, 그 이후 (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17 авг.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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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909년 호주 장로회는 부산을 근거로 하는 경남지역을 선교지역으로 삼고 전도뿐 아니라 교육과 복기, 의료시설 등 다방면으로 구제사역을 했습니다.
앵커 : 한반도를 향한 호주 선교사들의 사역, 우리에게 어떤의미로 남아있을까요? 김선희 통신원이 정리해봤습니다.
1889년 호주 장로교회에서 파송된 조셉 헨리 데이비스 선교사가 한국 땅에 도착했습니다. 호주인 최초 선교사인 그는 6개월 후 폐렴으로 순교했고 그의 죽음은 호주교회의 본격적인 한국선교를 시작하는 신호탄이 됐습니다.
129년이 지난 지금, 호주 시드니에만 300여 개의 한인교회가 세워져 교민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30여년 사역한 하선교사는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호주에서 사역을 합니다.
INT 하태식선교사/아시아 태평양 지역 Ywam 책임자
기독교 국가인 호주는 1960년대만 하더라도 전체 인구 중 88%가 기독교인이었습니다. 현재는 52%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기독교는 이 나라의 근간이 되는 종교이자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INT정선 선교사/아시아 태평양 지역 Ywam
이런 호주의 선교정신은 호주 한인 교회에도 이어졌습니다. 129년전 경상도 지방을 선교하던 마음이 북한선교로 이어져 호주의 한인교회들은 물론 호주 현지교회까지 북한선교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INT 하태식선교사/아시아 태평양 지역 Ywam 책임자
한국에서 30년 목회를 하다 호주로 온 최두길 목사는 잃어버린 가족이 사는 북한을 선교하기 위해 호주로 정착했습니다. 호주 영주권자는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최두길 선교사/ 아시아 태평양 지역 Ywam 간사
129년 전 한국에 뿌려준 복음의 빚을 호주는 물론 북한과 세계 땅끝가지 전하며 갚아나가는 전통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시드니에서 CTS뉴스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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