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육군 2군단 새해맞이 전 제대 통합훈련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01.02
[2024 정예 선진 강군] 육군 2군단 새해맞이 전 제대 통합훈련 [국방홍보원]

쌍용군단인 육군 2군단에서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단 예하 전 제대가 동시 통합훈련을 했습니다.
포병부대와 항공단, GOP 장병들까지 함께해 포성과 총성이 군단 전역에 울려퍼졌습니다.
#이태검기자 의 보도입니다.

강원도 최전방의 GOP지휘소에서 경계형태를 최고 수위인 A형으로 올립니다.

곧바로 눈 덮힌 GOP 철책에 장병들이 투입됩니다.

같은 시각 2포병여단의 K9 자주포가 불을 뿜고

15사단 K55A1도 망설임 없이 포탄을 발사합니다.

12항공단의 500MD 공격헬기도 기관총을 연사합니다.

육군 2군단 쌍용군단은 갑진년 새해 첫 근무일을 맞아 전 제대 동시 통합훈련을 했습니다.

[서지원 하사 / 육군 2포병여단]
: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에도 즉각, 강력히, 끝까지 적을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전우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윤성 소위 / 육군 15사단]
: 갑진년 새해에도 적이 도발한다면 압도적인 화력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GOP부대와 포병, 육군항공 등 군단 핵심전력이 참가한 훈련은 엄중한 안보현실 속 쌍용군단의 상징이자 2024년을 의미하는 청룡의 기운으로 결전태세를 선도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장지원 중령 / 육군 15사단 38여단 GOP대대장]
: 갑진년 새해에도 DMZ 정중앙을 완벽히 수호하겠습니다. 만일 적이 도발한다면 압도적인 능력으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필승!

육군 2군단은 앞으로도 실전적 쌍방훈련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행동으로 구현하는 전투태세를 완비해 확고한 결전태세를 이끌어나갈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이태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