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과 상산사호, 한고조 유방의 후계자 결정, 유방은 척부인의 아들 여의에게 태자를 전하려 하고 궁지에 몰린 여후는 장량에게 태자를 지킬 방법을 묻는다.
Автор: 동반TV-인생극장-명장면(일화, 교훈)
Загружено: 20 мар. 2021 г.
Просмотров: 372 просмотра
장자방과 상산사호
장자방은 장량을 말한다. 장량은 한고조 유방을 도와 한제국 건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유방은 장량의 공을 높이 사서 부유한 제나라의 땅중에서 3만호를 골라서 봉읍으로 갖도록 하였다. 그러나 장량은 이를 거절하고 유방과 자신이 처음 만났던 유(留)땅을 갖고자 하여 유후로 봉해진다.
유방은 말년에 후궁인 척부인의 아들을 태자로 세우고자 하였다. 당시 여후가 낳은 태자 영(혜제)이 있었음에도 척부인을 총애하여 척부인의 아들인 여의를 태자로 세우고자 하니 여후는 극히 불안해 하였다.
그리하여 유방이 총애하는 장량에게 계책을 물었다. 장량은 황실가족의 일이라 간여하고자 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후가 간곡히 호소하자 유방이 초빙하고자 하였으나 초빙하지 못한 상산사호(商山四皓)라는 인물들을 초빙하여 태자 옆에 있게 하면 황제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상산사호는 진시황 시기의 가혹한 정치를 피하여 상산으로 은둔한 네명의 현인을 말하는데 등원공, 녹리선생, 기리계, 하황공을 말한다. 이들은 눈썹이 하얗게 세어 희다는 뜻의 흴 호(皓)자를 써서 사호로 불렸다.
이들은 산속에 은둔하여 자줏빛 영지를 먹으며 지냈는데 한고조 유방이 초빙하였음에도 나아가지 않고 상산에서 바둑을 두면서 지내고 있었다.
이들을 여후는 극진한 예로서 초빙하여 태자의 후원세력이 되게 하였다.
어느 날 연회가 벌어졌을 때 수염과 눈썹이 희고 위엄이 넘치는 네명의 노인이 태자를 보필하는 것을 보고 한고조 유방은 크게 놀랐다.
자신의 초빙도 거절하던 상산사호가 태자를 보필하는 것을 보고 유방은 태자를 바꾸는 것을 포기하였다. 그리고 태자의 날개가 모두 자라서 자신도 어찌할 수 없구나 하고 척부인에게 탄식하였다.
이후 유방 사후에 태자는 여후의 아들 영이 승계하여 혜제로 불리우게 되며 한나라는 더욱 안정되게 된다.
상산사호의 예에서 장량의 사물을 핵심을 파악하고 일을 성취하는 지혜로움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자리#지위#장량#상산사호#한고조유방#여후#혜제#척부인#여의#태자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