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픽] 상명대, 천안시청 전시 개최…지역 축제·옥외광고 새 디자인 해법 제시
Автор: 천안TV-천안신문(CAN)
Загружено: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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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천안시청 전시 개최…지역 축제·옥외광고 새 디자인 해법 제시
■ 방송일 : 2025년 12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박종혁 기자
■ 카메라 : 홍순용
■ 영상편집 : 박인규
(앵커 멘트)
천안시청 로비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전시가 열렸습니다. 상명대학교 학생들이 천안의 도시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해 만든 작품들이 전시했으며, 일부 디자인은 내년에 실제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박종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작한 공공디자인 결과물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전시는 학생 49명이 4개월간 참여한 ‘2025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의 성과로, 도시 브랜딩과 지역 축제 디자인,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 등 천안의 시각 환경 전반을 재구성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전시는 ‘도시 면면·곳곳·결결’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빵지순례 여권형 굿즈 제안부터 현수막 재활용 방안까지 실질적인 행정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 디자인 시안은 시민투표를 거쳐 내년 천안시 공공디자인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고, 축제 디자인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제 행사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학생 여러분들께서 도시 곳곳을 또 직접 살펴보고 또 시민의 의견을 좀 참고해서 지역의 특성을 분석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 적용 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을 함께 고민해 왔다는 점에서 현장에 곧바로 접목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그런 성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 : 학생들은 현장에서 실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민 경험을 탐구하며 정책과 디자인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는 행정기관과 교육기관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협력의 사례이기도 합니다.
전시는 지난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디자인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천안TV 박종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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