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9 데모크리토스: 만물은 원자다
Автор: 5분 뚝딱 철학
Загружено: 5 мар.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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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중에 항상 웃는 철학자가 있습니다. 데모크리토스인데요. 데모크리토스는 항상 큰소리로 웃었다고 해서 별명이 웃는 철학자(laughing philosopher)라고 합니다. 반면에 우는 철학자도 있는데요. 헤라클레이토스예요. 헤라클레이토스는 항상 어둡고 무거운 말만한다고 해서 우는 철학자라고 합니다. 이 두 사람은 한사람은 웃는 철학자로, 한 사람은 우는 철학자로 콤비처럼 등장합니다.
데모크리토스는 기원전 5세기 경 고대 그리스의 아브데라(Abdera)에서 태어났는데요. 기록에 따르면 데모크리토스는 상당한 유산을 물려받았다고 해요. 100달란트 정도를 받았다고 하는데, 당시에 이런 군함 하나가 1달란트였다고 하니 군함 100척을 받은 거죠. 데모크리토스는 그 많은 돈 남겨놓으면 뭐하냐고 하면서 젊은 시절에는 여러 곳을 여행했다고 합니다. 페르시아, 이집트, 인도, 에티오피아 등지로 여행을 다니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봐도 스케일이 큰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데모크리토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만물은 원자다.” 잠깐 원자라고 하면 19세기에 돌턴이 제시했던 이런 원자를 말하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 돌턴의 원자와 거의 비슷한 겁니다. 돌턴이 원자모델을 제시하기 2500년 전에 데모크리토스가 먼저 원자 이론을 제시한 겁니다. 그러고 보면 대단하죠. 데모크리토스의 원자론.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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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나리오 : 필로에듀 대표 김필영
영상 편집 : JS코믹스 대표 김주성
이미지 제작 (미드저니) :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전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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