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오페라 '죽지랑' 2015 첫 리허설 풍경 III 마에스트로 이동신
Автор: 최현석(Hyun-Surk Choi)
Загружено: 14 нояб.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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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3 이놈이 언젠가는 (남성합창)
낭도들: 이놈이 언젠가는 득오랑을 해치러 (*동네사람들이 하나둘 몰려온다) 나타날 것을 대비하여 기다렸네. 자기 이익을 위하여 공직을 사사로이 집행한 죄 너는 더 이상 나라의 녹을 먹을 자격이 없도다. 높은 이자로 서민들을 고통 속에 빠트린 죄 득오낭도를 죽이려한 죄 입이 아플 정도로 많구나. 정말 많구나. 이 나쁜 놈을 관아로 끌고 가라. (*익선에게 비아냥거리며) 아간나리 끌러 가네. 끌러 가네. 끌러 가네.
득오: 동지여러분 고맙소. (*죽지랑의 등장)
혼성합창: 부원수님 뜻을 받들어 용감무쌍 우린 신라의 화랑이다. 화랑이다. 저기 득오 순이 좀 봐 좋아서 어쩔 줄 모르네 저러다 딸 낳겠네. 부럽네. 멋있고 착하고 씩씩한 득오와 이쁘고 키크고 팔등신 늘씬한 순이와(득오와 순이가) 사랑하네(사랑하네) 사랑한다네
No.44 아름답도다 저 모습을 보라 (죽지랑의 아리아)
아름답도다 저 모습을 보라. 참으로 보기에 좋구나. 내가 꿈꿔 온 새날은 한민족 하나 되어 춤추는 나라 그대들이 꼭 이뤄주기를 간절히 원하네 내 마음 다해 내가 꿈꿔 온 바로 그날이 오면 한민족 한 백성 서로를 얼싸안고 하나 되어 아리 아리랑 노래 부르는 내가 꿈꿔온 새날은 한민족 하나 되어 춤추는 나라 춤추는 나라
No.45 사랑은 언제나 아름다워 (득오와 순이의 이중창 및 혼성합창)
(혼성합창)사랑은 꿈처럼 달콤한 것
순이, 득오: 그 사랑이 지금 내 앞에 있네.
순이, 득오, 혼성합창: 그대에게 내 맘을 드려요. 나의 숨결 모두 그대에게 드리고 싶어요. 그대 그대 사랑하오.
순이, 득오: 사랑하오 사랑하오.
순이, 득오, 혼성합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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