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램블리헷지

저는 울고 싶을때 이거 봅니다.

로얄 덜튼은 1815년에 설립되어 로얄 크라운더비, 로얄 우스터, 웨지우드 스포드 등과 함께 영국 대표 브랜드로 오늘날까지 명성을 떨치는 도자기 회사입니다.
1901년 영국 황실 고유문장 Royal 을 회사명으로 사용할수 있는 승인을 받아 로얄 덜튼이 되었고요 .
현재는 Waterford cristal, Wedgwood,Royal doulton 세개의 회사가 합병되면서 WWRD 라고 총칭합니다.

로얄 덜튼사에서 가장 인기 있던 라인중에 브램블리 헷지 를 소개합니다.
Jill barklem 의 동화속 일러스트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주 아름답고 귀여운 시리즈입니다.
질(Jill)은 1980년부터 1994년도까지 총 8권의 테마별 이야기책을 출간합니다.
아주 고요한 영국 시골마을의 땅속에서 사는 쥐들의 마을 이야기는 서로 따듯하고 사랑스러운 케릭터들로 불친절하거나 못된 악당케릭터가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1900년대 초부터 발행되었던 비이트릭스 포터의 피터 레빗의 시리즈를 연상시키며 큰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결국 영국산은 2000년 단종되었고 그 이후 오히려 헷지의 인기와 가격은
해마다 급상승곡선을 이루고 있어요.

22년 작년에는 급기야 앤슬리사에서 똑같이 브램블리 헷지 시리즈를 오이엠으로 복각하기까지 했지만
다애나님들 !!!
오이엠과 영국산은 확실히 다르답니다.
색상부터 섬세함까지 빈티지 러버들에게는 확연히 보이는 차이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
하지만 실사용하시면서 부담없이 헷지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오이엠도 튼튼하고 좋아요 ( 저는 영국산만 판매합니다. )

일러스트와 컬러가 너무도 아름다워서 지금까지도 해마다 가격이 상승하고
구하기가 어려운 희귀템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콜랙하시는 분들은 구지 셋트가 아니더라도 하나씩 하나씩 가능할떄 겟 해서 셋트를 맞춰나가시길 권해드려요

#브램블리헷지 #헷지 #앤빈티지 #예쁜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