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영상 | 아마존, 월마트 제쳤다…최초로 美 기업 '1위' 달성
Автор: 한경닷컴
Загружено: 21 февр. 2025 г.
Просмотров: 692 просмотра
#아마존 #월마트 #분기매출 #월스트리트 #세계경제 #경제 #유통공룡 #뉴스 #뉴스한줌 #한국경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월마트를 제치고 미 기업 중 역대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위에 올랐다.
월마트가 분기 매출 정상의 자리를 다른 회사에 내준 것은 12년 만이다.
월마트는 2012년 석유 대기업 엑손 모빌을 제친 이후 줄곧 매출 1위를 기록한 ‘유통 공룡’이었다.
아마존의 지난 분기 매출은 1천877억9천만 달러로
월마트의 지난 분기 매출인 1천805억5천만 달러(259조2천698억원)의 매출을 뛰어 넘었다.
월마트가 전 세계 소매 매장을 통해 대부분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과 달리
아마존은 매장 외에도 구독 및 클라우드 서비스, 광고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서비스(AWS) 매출은 2020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해 전체 매출의 약 1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어나면서,
팬데믹 이전 해인 2019년 대비 아마존의 북미 연간 매출이 100% 이상 증가했다.
그러나 아마존이 분기 기준으로는 처음 월마트를 넘어섰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유통공룡'인 월마트가 1위를 유지했다.
아마존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6천479억6천만 달러(930조4천705억원)를 기록해
월마트의 6천809억9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올해 연간 매출도 월마트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격차는 더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트는 월마트의 올해 연간 매출을 7천87억 달러,
아마존의 연간 매출을 7천8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월마트가 많지만, 시가총액은
21일 기준으로 아마존이 2조3천600억 달러로
7천847억 달러인 월마트의 3배에 달한다.
아마존의 시총은 이미 2015년 월마트를 넘어선 이후 격차를 벌리고 있다.
/ 윤신애 한경디지털랩 PD [email protected]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