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속도, 중요한 '건강 지표'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Загружено: 10 мая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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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이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안색이 안 좋으면 몸에 문제가 있는 거죠.
또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잦은 것도 이상 신호 아닌가요?
[앵커]
맞아요.
그런데 걷는 속도로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대표적인 신체활동인 걷기.
그런데 걷는 속도가 느린 노인은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대안산병원 수면장애센터 신철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내용인데요.
느리게 걷는 그룹이 보통 속도로 걷는 그룹에 비해 '노인 인지 기능 평가 점수'가 낮았습니다.
[앵커]
한마디로 운동 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근력뿐 아니라 뇌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최근에는 이를 이용해 사용자의 치매 발병을 예측할 수 있는 '센서'도 개발됐습니다.
미국 MIT 연구진이 개발한 이 '벽걸이형 센서'는 99%의 정확도로 사용자의 보행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데요.
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보행 속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운동을 하도록 권장하기도 하죠.
이렇게 '걷기'를 통해 뇌 건강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한데요.
부모님과 함께 걸을 기회가 있다면 예전과 달라지시진 않았는지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어떨까요?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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