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해경 실탄에 중국 어민 사망
Автор: 광주MBC뉴스
Загружено: 10 окт. 201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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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앞서 서울에서도 전해드렸습니다만 중국어선 불법 조업을 단속하던 우리 해경이 쏜 권총 실탄에 중국 어민이 맞아 숨졌습니다.
조금 전 사건 당시 해경과 중국 어민이 벌인 난투장면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첫 소식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국어선을 적발한 해양경찰관에게
중국 선원들이 해양경찰관에게 물을 뿌리며
물건들을 던집니다.
해경의 헬멧에 부착된 채증용 카메라
촬영 화면이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심한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SYN▶
"아, 아"
배이름을 가리고 불법 조업을 하던
이 중국어선은 정선 명령을 듣지않고
달아나다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해경대원들이 어민들을 제압하고 이동시키던
중국어선은 고장으로 멈췄습니다.
그 사이 주변에 있던 중국어선 4척이 몰려들었고, 수십명이 합세해 배를 내놓으라고 흉기를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했습니다.
◀INT▶최창삼 목포해경서장
"저항이 심했다"
해경은 고무탄 10발을 발사했지만 중국선원
수가 너무 많아 저지에 실패했고, 3명이 권총을 꺼내 3발의 공포탄과 8발의 실탄을 쐈습니다.
저항이 수그러들자 해경은 현장에서 일단
철수했습니다.
그런데 나포된 어선에 다가가 해경 단속에
저항했던 중국 어선에서 응급환자
발생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중국어선 선장 45살 쑹모 씨가 등부위의
통증을 호소해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CT 촬영 결과 송 씨 몸에서는 길이
1.6센티미터의 탄환이 발견됐습니다.
◀INT▶정종현 응급의학 전문의
"총알이 있던 자리에 멍 자국이..총알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거기까지 힘이 못 미쳐서
멍 자국을 만든 것 같고요."
이번 단속 과정에서 해양경찰관 5명도 중국선원들이 휘두른 흉기에 다쳤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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