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식 아동, 충동 억제하는 뇌 부위 정상아동과 달라" / YTN 사이언스
Автор: YTN 사이언스 투데이
Загружено: 22 ма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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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하는 아동은 충동억제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정상아동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서던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폭식 등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71명을 포함해 140여 명의 뇌 스캔 영상을 분석한 결과, 폭식하는 아동은 뇌의 회색질 가운데 보상과 충동 억제를 담당하는 부위의 밀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해당 부위 밀도가 높다는 건 2∼10살에 이루어지는 회백질의 발달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회색질 발달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 정신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email protected])
#폭식 #섭식장애 #회백질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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