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사실과 전혀 달라"...홍준표 측근은 언급 피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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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 등장하는 홍문종 의원은 조금 전 기자회견에서 단 한 푼이라고 받았다며 정계 은퇴를 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성 전 회장이 홍준표 전 지사에게 전달하라며 1억 원을 건넸다는 인물로 지목된 윤 모 씨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선 기자!
홍문종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성완종 회장이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에게 2억 원 대의 돈을 줬다는 주장과 관련해 홍 의원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홍 의원은 조금 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회장의 주장이 담긴 보도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하나하나 해명했습니다.
먼저 성 회장이 2012년 대선 조직본부 일을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당시 조직본부 관련 명단을 확인해 봤더니 성 회장은 명단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고 같이 대선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성 회장이 자신과 지난해 지방선거를 함께 치렀다고 했는데 자신은 전당대회 출마 때문에 5월 중순 사무총장직에서 이미 사퇴한 상태였다는 설명했습니다.
성 회장이 자신의 아버지를 잘 안다고 말한데 대해서도 아버지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또, 자신이 한 푼이라도 받았다면 정계 은퇴를 할 것이라며, 왜 자신의 이름이 들어갔는지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마 지역의 시장 선거를 언급하며 성 전 의원이 공천하고 싶었던 사람을 공천하지 못해 좀 섭섭했을까 하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홍 의원이 성완종 전 회장과 같이 일한 사실이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18대 대선을 앞둔 지난 2012년 10월, 원래 선진통일당 원내대표였던 성 전 회장은 새누리당과 합당한 이후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앵커]
메모에 등장하는 홍준표 도지사 측근은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고요?
[기자]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홍준표 경남지사의 측근에게 1억 원을 전달했다는 새로운 주장이 나왔는데요.
해당 인사는 2011년 한나라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 캠프에서 일했던 언론인 출신의 윤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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