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격리 언제 풀릴까…중국 특파원에 물어보니/ 연합뉴스 (Yonhapnews)
Автор: 연합뉴스 Yonhapnews
Загружено: 20 фев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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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격리 언제 풀릴까…중국 특파원에 물어보니
(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외부와 격리된 지 석 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2020년 7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작년 4월 중국으로 간 푸바오는 그해 12월 3일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며 정밀 검사 등을 이유로 격리됐는데, 아직 관람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중국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 측이 푸바오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공유하고 있지만 국내 팬들의 의구심은 여전합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정성조 연합뉴스 특파원은 지난 18일 "주중한국대사관이 중국 당국에 문의해 며칠 전 답변을 받았는데 현재 푸바오는 잘 자고, 잘 먹고, 소화도 잘한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건강 상태는 괜찮다는 건데요.
다만 "언제쯤 공개가 이뤄질지 구체적으로 답변이 오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한국 내에서도 관심이 많은 만큼 우리 외교당국도 지속해서 확인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의 '작은 할아버지'로 불리는 송영관 에버랜드 주키퍼가 최근 선수핑기지를 방문한 모습이 중국 팬들에게 포착돼 SNS(웨이보)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에버랜드 측은 "송 주키퍼가 푸바오를 만나러 지난 17~19일 중국에 방문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송 주키퍼는 에버랜드 주토피아 네이버 카페에 "푸바오가 맛있게 죽순을 먹고 있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더욱 성숙해지고 있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뚠빵이(푸바오 애칭)가 모두 늘 행복하기만 하시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쉽게도 공개 시점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 고현실
제작: 황정현
편집: 이금주
영상: 웨이보·중국 자이언트판다 보존연구센터·X @huneysh07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신화사·주토피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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