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나만 무시하는 후배, 이건 오해일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직장생활 27년차 박언니의 노하우]

직장생활이란 서로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모여 부대끼는 공간이다. 업무가 주목적인데도, 우리를 괴롭히는 건 사실 인간관계인 경우가 더 많다. 조직생활 초년생들은 주로 상사나 선배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윗사람과의 관계는 의외로 심플하다. 결국 해법이란 그들에게 맞춰주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후배는 더 헷갈린다. 권위를 세우자니 꼰대가 되는 것 같고, 내버려두자니 괘씸하다.
직장생활 27년차 박언니, 인간관계에 오해란 없다는데... 상사가 어떤 스타일인가 고민하듯 우린 후배도 어떤 스타일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인간관계란 결국 그 인간에 맞춰 대응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심리학 석사 박언니의 해법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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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박언니
출연 : 사읽유
촬영 : 혜미와 친구들
편집 :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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