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Single]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Part2 🎧 순천, 책과 바람이 만나는 곳 조선팝 | SOONGI MUSIC 숭이뮤직

[Project; Single]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Part1
🎧 순천, 책과 바람이 만나는 곳 조선팝
SOONGI MUSIC 숭이뮤직

노래 '향기나는 작은도서관'은 순천부읍성 서문 아래에 자리한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된 노래입니다.
돌담을 따라 흐르는 바람, 책장 넘기는 소리,
그리고 옛 성곽의 숨결이 함께 어우러져
오늘 우리에게 따뜻한 등불이 되어주는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노래입니다.

이 곡은 조선팝 스타일로, 가야금·해금·대금·북 같은 전통 악기와
현대적인 팝 리듬이 어울려 만들어졌습니다.
작은 도서관이 품은 책 향기와 순천의 역사,
그리고 책으로 이어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당신의 하루에 이 노래가 잔잔한 휴식과 영감을 전하길 바랍니다.
책과 음악이 만나는 곳, 바로 여기!
순천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유튜브 : @scsm365
인스타그램 : scsm365

🎵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서문 아래 바람 불어, 책 향기가 흐르네
돌담 위로 새겨진 글, 오늘 다시 살아난다

호남길 좁은 길 끝, 작은 문 열리면
종소리와 아이 웃음, 잉크 냄새 어우러져
역사의 숨결 따라, 한 장 한 장 피어나
작은 책상 위에 놓인, 큰 세상이 펼쳐진다

이곳은 옛과 오늘이, 손을 맞잡는 자리
한 글자 한 숨결이, 내 마음에 스며든다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돌담 위로 장단 울리고
책장 넘기면 노래가 되어, 우리 삶을 잇는다
서문 아래 모여라,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책으로 엮은 인연, 내일을 밝히리라

건강의 빛을 품고, 몸과 맘을 쉬게 하네
아이의 물음 속에, 내일의 길이 열린다
주민의 손길 모아, 등불처럼 켜진 꿈
작은 프로그램마다, 큰 사랑이 자란다

보이지 않는 끈으로, 너와 내가 이어져
한 권의 온기 속에, 순천의 맥이 뛴다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돌담 위로 장단 울리고
책장 넘기면 노래가 되어, 우리 삶을 잇는다
서문 아래 모여라,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책으로 엮은 인연, 내일을 밝히리라

대금 소리 흐르면, 해금 눈물 젖어와
옛 성곽의 그림자 속, 오늘의 내가 춤춘다
“역사를 잊지 말라”—책 향기 속에 새겨
우린 함께 읽으며, 내일의 길을 연다

향기나는 작은도서관, 작은 불빛 큰 하늘 되고
돌과 글과 사람이 모여, 사랑을 노래한다
서문이 다시 열린다, 바람 따라 울려 퍼져
책으로 잇는 세상, 영원히 이어지리라

서문 바람에 실려, 책 향기 머물 때
너와 나, 한 장의 문장 되어 남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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