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뜸하면 절도...'전과 10범' 택시기사 구속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15-07-10
Просмотров: 422
승객이 뜸한 오후에는 근처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훔친 50대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드나드는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마트만을 노려 손님인 척 진열대 물건을 훔쳤는데 벌써 11번째 철창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서울 돈암동의 한 의류 매장입니다.
반소매 옷을 입은 남성이 매장 안으로 걸어 들어오더니, 진열대 한 곳의 옷들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옷을 살펴보는 척하던 이 남성, 매장 직원이 다른 손님 응대에 바쁜 모습을 흘깃 보더니 마침내 본색을 드러냅니다.
옷을 옷걸이에서 빼더니 주섬주섬 말아서 얼른 상의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그리고는 직원이 다가오는 걸 보자 황급히 왼팔로 옷을 누르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55살 김 모 씨는 이런 식으로 서울 전역의 대형마트와 백화점, 의류 매장을 돌며 39차례에 걸쳐 800여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쳤는데요.
결국, 서울 홍제동의 식당에서도 주인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30만 원을 훔치다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상습 절도 혐의로 김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민기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