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서 지역컨텐츠로...달라지는 충무아트센터_티브로드서울
Автор: ch B tv 서울
Загружено: 22 окт.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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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임세혁기자]
[앵커멘트]
서울의 대표적 뮤지컬의 요람인
충무아트센터의 운영방식이
내년부터 크게 변화될 예정입니다.
공공성을 대폭 강화해
공연예술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중구의 지역성을 살려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목표인데요.
임세혁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뮤지컬과 연극 등의
공연예술의 요람, 충무아트센터가
크게 달라집니다.
중구문화재단은 포럼을 개최를 통해
앞으로 충무아트센터가 갖춰나갈 정체성과
나아갈 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밝힌 최대 목표는 바로
창작 예술 지원과
지역성 향상을 통한 공공성 강화입니다.
이를 위해 소극장과 중극장, 대극장 별로 각각
운영방식을 대폭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소극장은 기존의 유료대관에서
전면 무료 대관으로 전환되며,
이곳에서 창작 공연을 올리는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전문 무대인력도 무상지원합니다.
중극장은 흥행 위주의 유명 공연이
이뤄지던 것에서 탈피해
중구 지역과 관련한
창작컨텐츠 위주의 공연과 함께
낭독공연회 등의 특색있는 기획공연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최명준ㅣ충무아트센터 공연사업팀장
(저희가 찾은 방향성은 시대와 함께 하는
창작극장을 추구해야겠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중구지역과 공연예술생태계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대극장 역시
유명 대형뮤지컬 공연위주에서 벗어나
중구문화재단이 기획하는 각종 지역문화컨텐츠의
최종 무대로 활용됩니다.
또, 중구 출신 예술인들이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의 무료관람기회도
자주 제공할 계획입니다.
최명준ㅣ충무아트센터 공연사업팀장
(문화나눔행사라든지, 기업후원을 받아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충무아트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이번 공공성 강화방안은
소극장과 대극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중극장은 하반기부터 실행에 들어갑니다.
지역컨텐츠 위주의 창작 공연 지원을 통해
공연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들의 방문 기회를 확대시킴으로써
지역에 더욱 사랑받는 공연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임세혁입니다.
(촬영/편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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