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밝힌 산천어등.. 축제 3주 앞으로
Автор: 춘천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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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어두워지자 거리가 환해집니다.
산천어 등과 눈꽃 모양의 등이
빼곡하게 들어섰습니다.
이제는 화천 인구 수보다 많아진
2만 5천 개의 산천어 LED 등,
지역 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겁니다.
모처럼 밝게 빛나는 거리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 INT ▶ 이유리 / 화천군 화천읍
"원래 여기가 어두운데 밝아져서 좋아요. 예쁘고..."
◀ INT ▶ 정순채 / 광주광역시
"사진을 (찍어서) 집에도 보내고 친구들한테도 보내고 그랬는데 다들 '화려하고 잘 해놨다고 경관을...'"
화천 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실내얼음조각광장'도 내일
타빙식과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1,700㎡ 광장을 채운 얼음 건축물과 조형물.
중국 하얼빈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은
해를 거듭할수록 섬세해지고 화려해집니다.
◀ INT ▶ 송희열 / 화천군 관광정책과장
"(실내얼음조각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얼음조각 형상을 구경하실 수 있고, 선등거리 점등식 때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도
어김없이 돌아옵니다.
◀ st-up ▶
화천군도 축제를 3주가량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은 1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축제의 대표 행사인 얼음낚시는 물론
맨손 잡기와 얼음썰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지난해에는 186만 명이 방문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MBC뉴스 이송미입니다. (영상취재: 이인환)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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