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지역의 군사력 강화로 NATO 견제할 것"/"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야심 경계해야"
Автор: 월드 리딩
Загружено: 28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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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무르만스크에서 열린 국제북극 포럼에 참석해 이 지역에서 국가 이익과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주도의 NATO 블록이 북극을 미래 갈등의 교두보로 보고 있으며 북극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할 군대를 적극적으로 훈련시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북극지역에서 점증하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이 지역 러시아군의 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러시아는 북극에서 누구에게도 위협을 가한 적이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주권에 대한 어떠한 침해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북극에서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이 지역의 장기적 발전에 중요한 열쇠라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독특한 자연 환경을 보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극에서의 강력한 자세는 우호적인 국가들과 서방 국가들의 잠재적 참여로 글로벌 국제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워싱턴은 오랫동안 그린란드를 손에 넣기 위한 계획을 품어왔으며, 이를 둘러싼 현재의 긴장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시 한번 그린란드 문제를 거론하면서, 미국이 이 섬을 소유하는 것은 지구의 넓은 지역을 적절히 방어하는 데 필요하고 덴마크를 포함한 모든 나라에 유익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미국은 이미 150년동안 그린랜드에 눈독을 들여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발언을 일종의 과장된 이야기로 여기는 것은 큰 실수라고 설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그린란드 점령 계획은 18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당시 의회에서 지지를 받지 못했을 뿐이라고 상기시켰습니다. 1868년경 미국이 알라스카를 매입했을 때 미국신문들은 앤드루 존슨의 광기, 아이스박스, 북극곰의 정원이라고 조롱했다면서 그의 그린란드 점령계획은 수포로 돌아갔었다고 푸틴은 말했습니다. 참고로 19세기 초부터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영토였습니다. 그러다 2차 세계 대전 동안 덴마크가 나치 독일에 점령된 뒤 이곳을 미국이 탈환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 섬에는 미군 기지와 탄도 미사일 조기 경보 시스템 인프라가 설치돼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러시아는 북극을 계속 개발하고 이 지역의 도시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이 지역이 러시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대규모, 체계적인 과제들이 많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는 교통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북극의 민감한 생태계를 의무적으로 보호하면서 경제와 사업의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무르만스크를 방문하는 동안 찌르콘 미사일로 무장한 핵잠수함 페름호 진수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여러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접촉선 전체에서 기세를 얻고 있으며 곧 키예프 군대를 끝낼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는 항상 외교적 수단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려고 했지만 서방의 속임수와 방해에 부딪혔었다면서 민스크 협정과 2022년 이스탄불 평화 회담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유럽인들이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설득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도록 한다면 이는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안겨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서방 지도자들, 특히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같은 자가 러시아의 결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의 군사력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최강의 잠수함 같은 무기가 있다는 사실을 영국인들이 잊었거나 러시아 국민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유럽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EU와 협력하는 데는 열려 있지만 더 이상 신뢰에 기반해 협력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잠수함 승무원들과의 대화에서 우크라이나 대선을 실시하기 위해 외부 국제 관리를 도입하는 아이디어를 논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엔과 미국 유럽국가, 러시아 파트너들의 후원하에 우크라이나에서 임시적인 위탁 관리를 실시해 민주적인 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물론 이는 필수적인 것은 아니고 여러 선택지중 하나입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는 합법적인 정부도 아니고 아조프분자들도 대화 대상이 아닙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합법적인 정부가 출범한 뒤에나 협정을 맺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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