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나베 선생 켄유도장 검도강습회 (Takanabe sensei Kendo Seminar in Kenyu dojo) 04.12.2017
Автор: Seonghoon Kim
Загружено: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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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4, 2017 Paris 148th day
오늘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검도인 다카나베 스스무 선생이 켄유 도장에 오는 날이다.
프랑스 파견 올 때만 해도 정말 이런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검도를 계속 할 수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완전 계 탄 날이다. ^^
다케나베 선수는 내가 사회생활 첫발을 내딪어 검도를 거의 못하던 30대 시절에 선수생활을 했는데, 그 때 유튜브에서 이 분의 시합을 보면서 내내 혼자 머리 속으로 머리치기 연습을 했었다.
즉, 다케나베 스스무 선생은 가상의 내 검도 멘토인 셈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2분동안 상호 연습을 통해 직접 칼도 맞대보고 ...정말 좋았다.
한국으로 따지면 국가대표 주장 이강호선수나 박병훈선수를 만난 느낌이랄까?!
아직 칼을 맞춰본 적은 없지만...
사실 한국 도장에서 실업팀 선수만 봐도 대박인데...
근데 이건~ 헐!
암튼 외국에서 다른나라의 유명한 검도선수를 만나서 칼을 맞춰보는게 흔한 일은 아니기에 기분이 너무 좋다.
내 인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듯하다.
• 다카나베 스스무(高鍋 進 Takanabe susumu, 7단)
구마모토 출생, 가나가와 현(神奈川) 경시청 소속, 7단, 41세 (76년생)
스승 - 미야자키 마사히로 (宮崎正裕 Miyazaki Masahiro, 8단) - 전일본검도대회 6회 우승의 초인
빠르고 공격적이며, 작은 신장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경기를 머리로 득점
2006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차봉으로 출전, 미국 선수에게 손목, 머리 2방 맞고 결승 진출 탈락의 빌미를 제공
2007년 전일본선수권대회 테라모토에게 역전패, 2008, 2009년 3회전을 넘기지 못하고 좌절하는 등 한 때 검도를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함.
그러나 2009년, 2010년 잇따라 전일본경찰선수권대회 우승을 하더니 결국 전일본검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의 주역이 됨.
전일본검도대회 2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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