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 석학들의 평가는?…“한국인에게는 재난 극복하는 특별한 DNA가 있다” / KBS뉴스(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 мая 2020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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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코로나19 를 이겨내는 한국의 방역 성과를 나라 밖의 석학들은 우리의 저력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홍진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먼저 '노동의 종말'로 잘 알려진 미국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에게 K-방역의 원동력에 대해 물었습니다.
[제러미 리프킨/미국 문명비평가 : "한국은 방역과 검사를 잘 수행하면서, 세계 각국에 당황하지 않고 할 일은 수행하는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해 서로 책임이 있다는 정신이 한국의 DNA입니다."]
프랑스 대표 학자 자크 아탈리는 코로나 19가 한국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 대응으로 한국이 국제사회나 아시아에서 어떤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하시나요?"]
[자크 아탈리/프랑스 경제학자 : "한국은 기술과 소프트파워에 통달했다는 점에서 이미 세계 선두국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19 위기는 소프트 파워의 위기기도 한 만큼, 앞으로는 더 많은 소프트 파워가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코로나 위기에 잘 대처하고 있지만 정부의 역할이 더 필요하다는 조언도 잇따랐습니다.
[스티글리츠/미 컬럼비아대 교수/노벨 경제학상 수상 : "(코로나 19 이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고, 실업 보험으로는 제대로 보호받지 못합니다. 개인과 경제가 너무 큰고통을 겪게 해선 안됩니다."]
[제러미 리프킨/미국 미래학자 : "위기 때만 소외계층을 도와주겠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빈곤층의 삶의 개선하기 위한 더 나은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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