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상식] 용오름과 토네이도, 어떻게 다를까?
Автор: 2분 상식 ASMR KOREA
Загружено: 12 июн.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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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과 토네이도, 어떻게 다를까?
우리 나라에서는 미국처럼 토네이도가 거의 없고 아주 가끔 바다에서 용오름이 있었다는 뉴스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용오름이 바다에서만 일어나는 회오리 현상으로 착각할 수 도 있다.
그렇다면 용오름과 토네이도는 어떻게 다를까?
용오름은 ‘격렬한 회오리 바람을 동반하는 기둥 또는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형상’으로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전래된 우리 나라 고유의 용어이다.
즉 용오름은 육지와 해상을 아우르는, 토네이도를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이다.
다만 기상학적으로 육지에서 발생되는 용오름을 Landspout, 해상에서 발생하는 용오름을 Water spout로 구분하는데, 특히 미국 중부의 대평원에서 발생하는 용오름에 대해서, Land spout라고 부르는 대신 토네이도라는 용어를 더 많이 사용할 뿐이다.
즉 우리나라는 산지가 많아 육상스파우트가 발생할 여건이 안되고, 가끔 해상스파우트만 발생하는데, 그러다보니 용오름이 바다에서만 일어나는 소용돌이로 오해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이다.
[2분 상식] 코너는 우리가 잘 알아왔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다른, 그리고 신기한 내용들을 주로 담았습니다.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온갖 잡다한, 그렇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그런 상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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