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신고했을 뿐인데… 고교생을 체포한 경찰
Автор: 사건 바로미터
Загружено: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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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흡연을 신고한 고등학생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제압당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청소년들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고등학생 A군. 하지만 출동한 경찰의 대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경찰은 A군을 흡연 청소년으로 의심하며 신체 수색을 시도했고, 이에 반발하던 A군을 목을 조르고 넘어뜨려 수갑을 채웠습니다.
결국 A군은 경찰관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공무집행방해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흡연 신고가 잦은 공원이었고, 검사 과정에서 A군이 경찰관을 밀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군 측은 강제 수색과 폭력이 먼저였다며 경찰관을 독직폭행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약 2시간 만에 풀려난 A군은 얼굴과 팔다리에 멍이 들었고, 정신적 충격으로 한 달째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의 부모는 “아이가 잘못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까지 말했는데 왜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화면출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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