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위험 무시되는 민자고속도로
Автор: KNN NEWS
Загружено: 23 сент.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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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속도로에 설치된 차량충격 흡수시설은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입니다.
그런데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충격 습수시설들이 엉터리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속도로인데도 국도 수준의 안전기준을 적용시켰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와 부산을 잇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입니다.
나들목이나 졸음쉼터 입구에는
차량 충격 흡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기 때문에
등급에 맞게 설치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 설치된 차량흡수시설은 현재의 등급을 무시하고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고속도가 110km인 도로로 CC3등급이 설치되어야 하지만 단 1개를
제외하고 모두 80km까지만
안전이 보장되는 CC2등급인 것입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전체에 이렇게
등급에 맞지 않게 설치된 차량충격흡수시설이 모두 20개나 됩니다.
지난해 국토부 감사에 적발되기도
했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이 시설은
여전히 교체되지 않은 채 유지되고
있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측은 현재 교체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세영/신대구부산고속도로 안전도로팀장/"11개소는 교체중에 있으며 나머지 9개소는 2017년도 상반기 중에 (교체하겠습니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로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요금이
두 배 가량 비쌉니다.
최근 3년동안 이 곳에서 난 교통사고가 3백건이 넘고 사망사고도 17건에 이릅니다.
{이헌승/국회의원/"훨씬 비싼 통행료를 내고 다니는 민자고속도로에 설치된 교통안전시설물들이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민자고속도로 운영사에 대한 지도 관리 감독을 보다 철저히 해줄 것을..."}
안전시설 등급이 무시되고
개선 노력도 늦어지는 사이
운전자들은 계속해서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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