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민주, 첫 TV 토론회…국힘, 토론 앞두고 청사진 제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출연: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경선레이스가 달궈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민주당 경선 주자들의 첫 TV 토론회가 진행됐고요.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들이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가 돌연 입장을 바꾸자, 반발의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관련한 정치권 이슈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오늘 저녁 첫 TV 토론을 했습니다. 세 후보의 첫 토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민주당 경선 여론조사 업체를 두고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비명횡사' 논란이 있었던 업체가 이름을 바꾸고 경선 조사 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건데, 비명계 주자 측에선 반발이 나왔지만 당 선관위는 절차적으로나 내용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에요?

[질문 3] 국민의힘은 미래 비전대회를 열었습니다. 후보들은 앞다퉈 집권 청사진을 제시한 한편, 저마다 자신이 '이재명 후보 대항마'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비전대회에서의 후보들 목소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 1차 경선에 진출한 8명의 예비후보들은 내일과 모레 조별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당내 토론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관전 포인트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윤 전 대통령 일부 변호인단을 중심으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소식이 전해졌다 보류됐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해프닝'으로 선을 그었는데요, 당 대선 경선 후보들 사이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왔죠, 신당 창당 움직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38%를 기록했고요. 국민의힘 홍준표, 김문수 경선 후보, 한덕수 권한대행이 각각 7%로 나타났습니다. 한 대행은 처음으로 등장한 지난주 조사보다 5%p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대선 결과를 묻는 질문에 45%가 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기대했고,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을 기대한다는 응답자는 32%였습니다. 중도층에서는 44%가 민주당 후보 당선을, 22%가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기대했는데요. 중도층의 표심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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