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hee Yang - Medtner Sonata-Reminiscenza, Op.38 No.1 메트너 회상 소나타
Автор: Yoonhee Yang 양윤희
Загружено: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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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2023 | Seoul Arts Center
양윤희 피아노 독주회 - 러시아의 낭만 Once upon a time
[Program]
N.Medtner: Sonata-Remniscenza Op.38 No.1
S.Prokofiev: Sonata No.4, Op.29 "From Old Notebooks"
P.I.Tchaikovsky: The Seasons Op.37a
Nikolai Medtner(1880-1951)는 러시아 모스크바 출생으로 어려서 부터 어머니와 삼촌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10살에는 모스크바 음악원에 입학했다. 20세 졸업할 즈음, 시대에 비해 보수적인 작곡 성향에도 불구하고 안톤 루빈슈타인 상을 받을 정도로 당시의 대중들에게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시대에 활동했던 프로코피예프, 스트라빈스키, 스크랴빈과 같은 혁명적인 작곡가들에 비해, 메트너와 라흐마니노프는 독일과 러시아 전통의 낭만 음악을 고수했던 작곡가다. 둘은 매우 절친한 친구였고, 그래서 공통점도 많다. 1900년대에 계속 낭만 음악을 고수한 것과, 음악에 폭발적인 감수성을 담는 점이 비슷하며, 둘 다 아주 뛰어난 피아니스트로서 기교적으로 어려운 피아노 작품들을 작곡했다. 혁명시기에 미국으로 떠난 라흐마니노프와 달리, 메트너는 러시아에 계속 남아있었고, 나중에 친구 라흐마니노프의 도움으로 캐나다에서 연주회도 열게 된다. 특히 영국에서 큰 성공을 얻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영국에서 작곡을 가르치며 정착하게 된다. 1945년부터 건강이 악화되어 1951년 런던에서 생을 마감한다.
출판사는 당시 그를 '러시아의 브람스'라고 부를만큼 뛰어난 작곡가로 인정했으며, 아마도 그가 작곡에 있어서 서유럽의 음악적 재료를 채용한 것이 그 이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소나타 '회상' 작품번호 38 제1번
: 총 8곡으로 이루어진 "Forgotten Melodies(잃어버린 선율)" Op.38의 첫 번째 곡
단일 악장의 소나타 작품으로 1918-20년에 걸쳐 작곡 되었으며, 당시 그의 나이는 작곡가로서 가장 무르익을 시기인 30대 후반이었다. 곡의 시작은 비교적 조용하고 평범한 것 같으나, 점차 반복과 발전을 거쳐 천천히 목표점까지 발전되는 과정이 매력적이다. 화려하면서도 절제되어있고, 평범한 듯 하면서도 위트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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