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흘린 땀보다 아이들의 한마디가 더 큰 보람이되는 하루입니다
Автор: 김관장 짐스토리
Загружено: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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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흘린 땀보다
아이들의 한마디가 더 큰 보람이되는 하루입니다~♡
#특공무술
#정도관
#천금같은
#제자들
#미래교육
훈련이 끝난 시간,
아이들이 조심스럽게 사무실로 들어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고 간다.
“관장님, 사랑합니다.”
“감사하다는 말.”
작은 손에 꼭 쥐고 있던 커피와 초콜릿을 건낸다.
그 순간,
나는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뭉클함과 행복~♡
이 순간 세상 어떤 선물보다 크고 따뜻했다.
이 아이들이
그동안 내가 가르쳐 주고 싶었던 것들,
말이 아닌 마음으로 가르치고 싶었던 것들을
스스로 배우고, 실천하고 있다는 것.
그걸 나는 느낄 수 있었다.
기술보다, 실력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의 마음’을
이 아이들은 몸으로, 마음으로 배우고 있었다.
나는 가르치는 사람이다.
하지만, 오늘은 오히려 제자들에게 배우는 시간이었다.
진심이 통하면 마음이 돌아온다는 것을,
사랑이 진심이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이 아이들이 내게 알려주었다.
이런 제자들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얼마나 감사한지,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할 수가 없다.
나는 오늘, 확신한다.
내가 가르쳐 온 길이 옳았다는 것을.
내가 아이들에게 주고 싶었던 ‘따뜻한 마음과 사람의 품’이
이미 그 아이들의 삶 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것을.
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날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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